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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광구 감독인걸 알면서 본 "싱크홀" 후기(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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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파스 21-11-14 10:41 59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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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뇌리에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7광구는 심했습니다....

근데 정말 볼게 없었기에 와이프가 추천하여 반강제로 같이 보게된 싱크홀...

닝기미....웃어버렸습니다....자존심에 스크레치가 나 버렸습니다....


초반 부터 어설픈 코미디에 억지 설정 등이 넘쳐나지만....

7광구로 내성이 생겨 버렸는지 역시나 하고 웃어넘긴게 실수 였습니다...

"귀신이 산다"에서 느낀 차승원님의 개그 카타르시스 비스무리한걸 느끼고 말았습니다....


정말이지 노란 물탱크 등장씬에서는 포복절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쏘우의 반전 만큼 강렬했습니다....


이 감독님은 원래 개연성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으시는 구나하고

부처님 마음으로 봐서 그런지 이상하게 웃기네요 이거ㅋㅋㅋㅋㅋ


결론은 "7광구를 아시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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