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로코킹'의 자리를 노리는 대세 배우들을 만나봤다.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약한영웅 클래스 2'로 황금기를 맞이한 이준영은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24시 헬스클럽'을 선택했다.그는 "얼떨떨하고 감사하다"면서 "감독님이 이번 작품에서는 '이 친구가 생각보다 재밌는 친구구나, 제법 코미디를 할 줄 아는 친구구나' 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극 중 정은지와의 남다른 호흡을 통해 훈련과 연애 사이 독특한 썸을 타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이준영은 "현장에서 정은지 배우 덕분에 굉장히 많이 웃을 수 있었고, 지치는 스케줄 속에서 스태프 분들을 한 번이라도 더 웃게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무해하다'라는 단어가 떠올랐다"고 회상했다.이에 정은지는 "제가 애드립을 하면 준영 황금성갈갈이
씨가 잘 받아줬고, 랠리가 이어지면서 즐거웠던 신들이 많았다. 그런 즐거운 기억이 많아서 케미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이준영은 '연기돌'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가요계 선배인 정은지가 처음에는 어려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평상시에 당장이라도 운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옷차림을 하고 다니는데, 그 모습이 약간 무서웠다. '카리스마가 장난 아닌데?선취매아카데미
'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아무래도 저희가 아이돌 출신 배우다 보니까 기강이 신경 쓰인다. 저보다 3년 선배님이기 때문에 잘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작품을 연달아 흥행시킨 데 이어 '로코킹' 자리까지 꿰찬 이준영의 다음 행보를 응원한다.#이준영 #폭싹속았수다 #약한영웅 #약한영웅클래스2 #약한영웅 #24시헬스클럽 #연기돌 #정은지